캔디스 오웬스(Candace Owens)라는 보수파 흑인 여성리더가 있다 그를 리더라고 칭해도 좋을 것 같다 실제 백악관에서
주최한 BLACK LEADERSHIP SUMMIT에서 흑인 리더중 하나로 포디엄에 올랐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행사는 트럼프가 주최함 )
그는 흑인커뮤의 폭력적이고 자기 파괴적이 까지 하며 Blcak Community 주체성과 성장을 방해하는( 침몰시킨다고 불러도 괜찮겠다) Black Live Matter의 시위운동을 반대하고 라푼젤 엄마 같은 민주당의 우쭈쭈에서 벗어나 흑인 커뮤의 진정한 정신적인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오웬스같은 젊은 보수 논객들은 그들이 토론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는데 미 대학, 미디어, 토크쇼 등 그들은 환영하는 인사가 1도 없어도 주저하지 않고 찾아간다 물론 대다수의 좌파적 대학이나 기관들은 이러한 토론을 캔슬하는 경우가 항상있다고 말하지만 말이다 그들의 행보를 보면 그 베짱에 감탄하게 되는데 토론장이 그들을 야유하는 관중이나 패널밖에 없어도 그들의 견해를 들어 설득될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적진에 뛰어든다는 것은 좀 멋있는 거 같다
게다가 그들의 클립을 보면 상당히 논리적인 견해로 편견없이 듣는 어느 정도의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면 그들이 갖은 사회관을 상당히 공감할 수 있다 얼마 전에 카디 비와 캔디스는 2차 인스타 전쟁을 벌인 것으로 아는데 (여성 래퍼 WAP의 카디 비가 뜬금없이 지하 벙커에서 나온 바이든을 인터뷰하는 영상으로 이 전쟁이 막이 올랐다 ) 대다수의 정신 있는 여론들은 카디 비가 완전히 get dragged 당했다고 평함
나도 이영상으로 그를 알게 됬는데 영상을 보면 오목조목 맞는 말만 골라하는 캔디스를 보고 통쾌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 그런 영상이다 모 이런 말잘하는 사람이 다 있냐.. 리스펙이 절로 됨
그렇지만 캔디스 오웬스의 신념 , 주된 논리의 틀은 비자카드도 마스터카드도 아닌 그녀가 '블랙카드'에 대해 설명한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그 방탄의 진이 긁었다는 그 블랙카드 말고.. ㅋㅋ)
www.youtube.com/watch?v=vKGToqaBPE0&t=96s
영상에서 나오는 블랙카드는 요약해 말하자만 '미국에서 흑인으로서, 그저 피부색이 검게 태어난 사람이면 태어나자마자 손에 넣을 수 있는 카드' 즉 , 흑인들의 누릴 수 있는 특권에 말하고 있다
인종문제가 대두된 미국 사회에서 오히려 그 인종의 취약성 (억압의 과거)를 이용하여 자신들을
희생양이라 칭하고'VICTIMIZE' 통해 오히려 사회적 이득을 얻는 이중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러한 흑인이 얻는 이득중에 하나인 최상위 대학 입학 시에 얻는 흑인의 가산점인데 (230 정도 부과됨) 인종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것도 웃기지만 오히려 인종적으로 마이너 계열인 아시아계는 같은 점수를 맞아도 -50점인가 감점됨 이것이 다 '인종의 다양성'의 유지 때문이라고 한다
어쨌든 그녀는 이러한 그녀의 커뮤니티 대다수 사람들이 겪는 책임감 회피, 실패를 인종적 차별로 돌리려는 문화를 아주 우아하게 비판하며 오히려 KKK와 진정한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판치던 시대에도 자주성과 정신적인 독립성 , 자기 존엄을 잃지 않던 흑인들의 가치를 옹호하고 있다
'한번 사는 인생 희생자 인척 요구만 하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라 ' 이런 취지가 그녀가 갖고 있는 핵심적인 사상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바다 건너 미국과 관련 없는 외국 처자 에게까지 그녀의 행보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사람은 스스로 일어나려고 할 때 일어서지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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