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만원1 강화 석모도맛집 노지식당 왠지 미미옥이 생각나네? 지난 9월 석모대교 개통기념으로 (실은 2017년 6월 개통) 석모도를 갔다 왔어요 카드 결제일이 임박했을 때 간지라 우리는 한 푼이라도 아껴 카드값을 줄여보자는 일념 하나로 10000원 이하의 밥집을 가기로 무언의 합의!블로그 맛집을 검색하지만 왠지 만만한 국수를 파는 '노지 식당'을 발견했죠!! 이 식당이야말로 합리적인 가격에서 요즘뜨고 있는 힙 한식당의 콘셉트를 유지할 수 있는 '어디 갔다왔는데 여기 갔다 와봐~'라고 추천할 수 있는 돈 없어서 옆에 지중해 식당 못 갔지만 꿀리지 않아!! 라는 느낌을 줄수 있는 느낌적인 식당의 느낌이 확 났어요 이 집 메인은 누가봐도 국수인데 온국수 냉국수 비빔국수을 팔아요 여기에 부메뉴로 김밥을 하나 주문해 주면 아주 배불리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사이즈가 딱 나오.. 2021.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