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입원 수술 보호자는 알람은 필수! 코로나 검사는?
살다 보면 비교적 간단한 수술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코로나 시대에 수술은 피하고 싶지만 미룰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지인의 무릎 수술 보호자로 세브란스 당일 입원실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당일 퇴원 수술 보호자로 미리 해야 할 일과 진행상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먼저 당일 수술은 거의 매우 이른 아침에 예약을 잡는 일이 흔합니다 예를 들면 아침 6시경에 도착하여 오전 수술을 하는 경우인데요 전날부터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일어나야 해서 수술 예약을 잡은 환자나 보호자는 이른 기상은 아주 중대한 임무입니다 자칫 평소대로 기상을 해 간신히 잡은 소중한 수술 날짜를 날려 보내선 안 되겠죠
알람은 필수입니다!
그럼 알람을 켜놓고 잠이 든후 새벽 기상을 해서 세브란스 당일 수술실로 가면 되는데요 수술 일주일이나 3-4일 전 문자로 상세히 지침사항을 보내주니, 문자에 적힌 세브란스 본관의 수술실로 가면 됩니다
(저의 경우 본관 당일 입원실 7층 또는 8층 이었었요)
당일 퇴원수술의 보호자나 환자로서 코로나 관련 방역지침이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입원 전 수술 환자는 코로나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또한 보고해야 (음성) 수술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보호자는 어떨까요?
당일 퇴원 보호자도 다른 입원환자의 보호자처럼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할까요?
제경 우에는 당일 퇴원 보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 *이 글은 2021,07월 기준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꼭 병원으로부터 받은 안내문 자을 확인 하세요, 이 글을 읽고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으실 시 일어날 일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 >
저도 이점이 가장 헷갈리고 걱정된 부분이었는데요 코로나 검사를 받느냐 안 받느냐에 따라 보호자는 스케줄을 조정하여 검사를 받으러 가야 되는 수고가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 환자가족이나 지인 중 누가 보호자가 되는지도 결정하는데도 영향을 끼치고요 제 경우에는 당일 퇴원환자의 보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아도 당일 입원실로 입장이 가능했고 다행히 무사히 간호와 수속 등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받았지만 장기 입원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나 만약 당일 퇴원 예정이었지만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아 장기 입원해야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경우 보호자는 세브란스병원 내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되어야 보호자로 입원실 입장이 가능한 자격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당일 퇴원 예약이지만 수술 후 며칠 더 입원할 것 같다, 환자가 노약자로서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면 미리 보호자 분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일 퇴원환자의 보호자일 경우 위의 사진처럼 저 출입증을 목에 걸고 다녀야 합니다
특히 밖에 나가야 할 일이 있을 때 회전문 앞에서 걸고 있으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외래처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과됩니다 뒤에 바코드가 있습니다 바코드로 출입문 앞의 인식기를 콕 찍어야 문이 열리니까 꼭 소지하고 다니세요
당일 퇴원 수술 환자분들의 회복을 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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